심민 임실군수(무소속) 후보가 농촌지역의 면 소재지를 경제성장 중심추로 만들어가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활발하게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이어 민선 7기에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해 6개면을 대상으로 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기초생활거점지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들 지역을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이 가능한 사회경제적 기능이 집적화된 소재지로 개발, 생산과 소비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심 후보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이어 6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임실군 관내 모든 읍·면 지역은 활력 넘치는 농촌지역 성공모델이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사업을 기반으로 민선 7기에 면 소재지를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역으로 적극 발전시켜 농촌의 생활환경에 대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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