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3개 신용보증재단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에 따르면, 전북신보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은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해 전국 최초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등 전북, 광주, 전남신보 3개 기관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워크숍 공동개최를 통해 호남권 경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개 재단 간 협력을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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