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 간 관내 주요 도로변 시내버스 승강장 17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버스승강장은 각종 포스터와 불법 스티커 홍보물, 거미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버스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용자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홍보물을 제거하고, 고압 세척기로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등 외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승강장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주변 잡초 제거로 오염된 승강장 주변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환기 신덕면장은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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