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여성청소년계(여청계장 김세화)는 對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1~6월 20일까지 부안군청 친환경축산과 실무진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카메라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더불어 시설주·학교 관계자에게 불법카메라 설치 유형 안내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신고보상금 제도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부안경찰서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자체 홍보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 배부, 관내 범죄안전실태점검을 통해 여성 불안장소에 대한 맞춤형 예방·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수시 점검할 예정이며,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범죄 우려지역 촬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여성악성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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