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국가대표 평가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 내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도 진행되며, 해외 및 국내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경기당일 전주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중수송 대책과 주차 등 교통편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차편의를 위해 전주공업고등학교와 반월초등학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임시주차장 4곳을 확보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화산체육관, 전북도청, 전주공고 등 4곳에서 호남제일문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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