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53명이 초등 4학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김제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으로 편성된 공공기관 학습과정에 우리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 시설 견학 및 실제 하는 일을 몸소 경험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소진 교사의 인솔아래 시청 종합민원실과 통합관제센터, 김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주민편의 시설과 대민상담 및 업무내용을 살펴보고, 이후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인근 CCTV찾기 및 CCTV운영현황, 비상벨 작동요령, 비상상황발생에 따른 처리절차 등을 청취하고, 마지막으로 시의회에서는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공공기관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을 알고 지역사회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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