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기호 4번 정성주 김제시장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정성주 김제시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근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실시했다.

출근길 유세현장에서 정 후보는 “지금 김제는 유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임 김제시장이 낙마하면서 각종 시정 현안사업은 표류하고 민심은 정치적 논리로 인해 사분오열로 흩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를 기회의 변곡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젊고 패기 있는 혁신리더가 절실한 시기”라며 “김제시민의 과분한 사랑으로 지난 12년간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시장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한껏 키워 와 우리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적 동반자라는 최대 강점이 있는 준비된 큰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 정성주에게 앞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면서 “강력한 4번타자 정성주에 대한 지지에 지방선거 승리로써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 선거캠프는 젊은층을 겨냥한 ‘슈퍼맨’, 장년층을 겨냥한 ‘샤방샤방’, 노년층을 겨냥한 ‘요즘남자 요즘여자’를 개사해서 젊은시장, 혁신리더로서 김제발전에 대한 공약과 의지를 홍보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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