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30일 임실군보건의료원,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 임실군노인복지관,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인돌봄봉사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모시고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의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최낙관 교수(예원예술대학교)의 강의와 각 기관들의 우울자살예방을 위한 사업 및 협력방안을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갑수 관장은 “농촌지역 돌봄 사각지대 독거어르신들의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해주신 유관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실지역의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