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제5대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5대 위원은 지금까지 위원회의 심의 실적을 고려해 도로, 토질기초, 건축계획, 도시계획, 조경 등 12개 건설분야의 학계,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여성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3명에 불과하던 여성 전문가를 14명으로 확대해 여성위원 비중을 41%까지 늘렸다.
위원회 임기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 5월 말까지 2년으로,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건설기술 용역 및 건설공사 시공평가 등 전북개발공사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을 맡게 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