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은 생활문화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30일 전주시민놀이터에서 진행했다.
  생활문화협의회는 전주시 문화정책과, 예술단운영사업소, 주민자치협의회 ㅍ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록 기관과 단체대표들을 중심으로 23인이 위촉됐다.
  이후 생활문화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삼천문화의집 최기춘 관장을 협의회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기관별 특징과 생활문화 추진의 방향을 공유했다.
  향후 생활문화협의회는 생활문화 거버넌스 통합체계 구축, 기획사업 및 생활문화 발전방향 제안을 위한 포럼 개최 등 생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논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춘 위원장은 “생활문화협의회가 전주 생활문화를 제대로 꽃피우는 시민네트워크로 발전되길 기대하며 전주가 생활문화 모범도시가 되어 명실상부하게 문화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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