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경험에 새로움을 더하는 초등 경력교사 수업나눔 워크숍’을 연다.

1일과 2일 부안 모항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15년 이상 초등 경력교사와 교육지원청 초등전문직원 190여 명이 수업 경험과 고민을 나눈다. 그들의 교육경험을 교육과정 개정과 수업, 평가, 기록 개선에 반영하고 그들이 중견교사로서 갖는 책임감과 중압감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채우는 자리.

교사들은 공예체험을 시작으로 그룹 T&B 팝페라 콘서트, 분임별 수업경험과 고민나누기, 새로움을 더하는 수업과 평가 사례 나눔, 워크숍 소감발표에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견은 도교육청 수업 관련 정책수립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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