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선거경비상황실을 개소하고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지방청과 도내 15개 경찰서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선거 관리 업무를 종합 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의 안전을 확보 할 예정이다.
경찰관의 비상연락체제유지 및 출동대기태세를 확립하고 투표일(6. 13)에는 개표종료시까지 갑호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청 관계자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경찰력을 총 집중해 선거경비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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