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지연 대기업 유치 우선 과제 ”

장병운 기자l승인2018.05.31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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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권자들은 민선7기 전북 핵심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과 새만금 개발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건설, 대기업 유치로 전북산업화 지연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도민 7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민선7기 전북핵심사업 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응답했다./편집자

 

△민선7기 전북의 핵심산업

전북 유권자에게 향후 민선7기 전북의 핵심적인 산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조성(24.4%)과 새만금 산업용지 임대제도로 전환(23.0%)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농생명산업 부가가치창출(15.5%), 농업중심 산업구조 재편(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은 19~20세(33.0%), 전주시(31.0%), 화이트칼라 계층(30.4%) 및 학생(31.6%)에서 높게 대답했다. 이어 새만금 산업용지 임대제도로 전환은 60세 이상(30.1%), 군산시(35.7%)과 부안군(37.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 농생명산업부가가치 창출은 50대(19/7%), 고창군(21.7%), 장수군(21.5%)에서 높았고, 농업중심 산업구조재편은 60대 이상(12.2%), 진안(24.6%), 무주(26.1%), 장수(29.3%), 임실(22.9%), 순창(24.3%) 등 동부산악권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조원 고향펀드 조성은 19~20세(3.5%), 진안(4.4%), 무주(4.1%), 남원(3.9%)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대답이 나왔다.

 

△새만금 개발을 위한 우선 추진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

새만금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회간접자본시설로는 새만금국제공항건설(26.7%)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다음으로 산업연구단지 개발(17.5%), 새만금신항만 건설(13.9%), 고군산군도 관광레저용지 개발(12.6%), 농생명용지 개발(10.2%) 순으로 조사됐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은 50대(30.9%), 전주(31.9%), 부안(31.4%), 김제(30.7%)로 높은 반면, 군산(26.6%)과 익산(17.5%), 고창(20.6%) 등 새만금 인접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낮게나왔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31.4%), 화이트칼라(31.2%)에서 높았으며, 학생(15.2%), 주부(21.4%)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산업연구단지개발은 19~20세(25.4%)과 학생(25.8%)에서 높아 젊은층에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에선 시 지역에서 대체적으로 높게 나왔다. 전주(19.1%), 군산과 익산(18.8%), 정읍(18.3%), 남원(17.6%) 등이다.

새만금신항만건설은 60대 이상(17.0%), 부안(18.5%), 농임어축산(15.9%), 블루칼라(14.1%)에서 높게 나온 반면, 사실상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군산(14.2%)은 저조한 응답율을 보였다.

고군산군도관광레저용지는 해당 지역인 군산(19.4%), 익산(14.8%), 정읍(11.5%)순으로 대답했다. 농생명용지개발은 고창(14.9%), 순창(13.9%)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북의 산업화 지연 대안

전북의 산업화 지연에 대한 대안으로 대기업 유치(27.2%)가 가장 높아 양질의 일자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24.4%), 새만금 조기개발(14.4%), 신재생분야 등 신성장동력 발굴(14.0%)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유치는 30대(33.6%), 군산(31.5%), 자영업(30.7%), 및 블루칼라(30.9%)에서 특히 높았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은 19~20세(29.3%) 및 학생(28.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만금 조기개발은 60대 이상(20.8%), 부안(26.7%), 김제(23.8%), 농임어축산(19.4%) 등 새만금 지역에서 높은 반면, 군산(17.0%)은 부안과 김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신재생분야 등 신성장동력 발굴은 40대(21.0%), 전주(16.9%), 화이트칼라(20.7%)에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전북목소리 내기는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모든 항목에서 한자리수 답변을 했다./특별취재단

이번 조사는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것이며, 전북 14개 시군의 만 19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군별로 최소 501명에서 최대 703명, 총 7261명을 유선전화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 유선전화 RDD는 25%에서 30%, 무선가상번호는 70%에서 75%이며, 응답별은 시군별 15.1%에서 39.9%이다. 분석방법은 시군별 완료 사례수를 전라북도 시군의 19세이상 성인남녀 비율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한 것이다. 시군별 여론조사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위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장병운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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