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일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부안군RPC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안군RPC협의회는 매월 부안군과 5개 RPC가 모여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로개척에 대해 상호협의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자리로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천년의 솜씨 원료곡단지는 단일품종 신동진으로 재배 메뉴얼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벼 이앙, 오는 9월 중 이형주 잡수 도복 필지 점검 및 2년 1주기 볏짚환원 등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재배 메뉴얼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안군과 RPC, 원료곡단지장이 합동으로 벼 이앙 이행점검을 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77개 단지 2111ha를 조성해 종자대 및 GAP 인증, 생산장려금 등 총11억원을 지원한다.

부안군 이동근 농업경영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및 차별화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천년의 솜씨를 전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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