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주연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병원인 전주 문병원(원장 문주연)이 1일 공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돌입했다.
전주시 효자동 전주 문병원은 지하1층, 지상5층, 40병상 규모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문주연 병원장을 필두로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및 물리치료사 등 30명의 의료전문 협진체제를 구축했다.
문 원장은 환자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내적인 문제는 물론 외적인 문제까지 고려한 치료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주부들의 생활습관병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통증 치료까지 다양한 현대인의 질병을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입원실은 설계 당시 6인실이 아닌 맞춤형 4인실로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입원분위기와 개인전용 라커룸 및 환자 사생활 보호막까지 설치해 사적인 공간을 최대한 보장했다.
문주연 원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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