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경영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본부는 연초에 세웠던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이행하고자 67%에 해당하는 1,938억원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별 경영목표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지사의 사업비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만회대책을 재정비했다.
박종만 전북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사업비 집행에 최선을 다하자"며 "조직의 발전은 소통과 화합으로부터 시작하는 만큼 간부직원들이 앞장서 본부의 소통문화 조성과 화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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