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고1, 2학년 대상으로 2일 개인맞춤형 진로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대입 진로진학상담부스는 도내 고 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목표 설정과 단계적 준비과정을 돕는 자리로 도교육청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무주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에는 상담교사 49명이 사전신청한 492명과 30분씩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담카드, 학생부출력본(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성적 통지표를 지참해 대학과 학과 선택, 성적 준비, 합격전략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0월 2차 진로진학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교협 상담센터 전화상담(1600-1615) 및 대입정보포털 온라인상담(http://www.adiga.kr)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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