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양용모 전북도의장, 허남주 행정자치위원, 김태균 재단부이사장, 이재희 자문위원장, 연수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은 초등학생 436명, 중학생 317명, 대학생 40명으로 총 793명이 선발됐다.

이에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초·중학생 여름학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 적응 및 사전준비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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