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정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는 지난 1일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북권 보훈요양원을 중심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6기 때부터 추진된 전북권 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들이 광주나 대전 등 타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내세웠던 보훈정책 공약사업인 ▲보훈수당 인상 지급 ▲전주시 보훈회관 건립 ▲전주시 보훈공원 조성 및 충혼탑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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