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전북 유권자는 152만77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가 총 4290만7715명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총 5190만975명인데 이중 약 900만명을 제외한 이들이 모두 투표를 할 수 있다.

전북 유권자는 전북 152만7729명이고 전남 157만7224명, 충남 174만413명, 충북 131만8186명, 강원 129만6196명 등이다.

경기가 1053만3027명으로 제일 많고, 서울 838만947명, 부산 293만9046명, 경남 276만5485명, 인천 244만779명, 경북 225만1538, 대구 204만7286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세종이 22만2852명으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었다. 제주 53만2515명, 울산 94만2550명, 광주 117만2429명, 대전 121만9513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40대(863만4301명, 20.1%)와 50대(856만6347명, 20.0%)가 가장 많은 반면, 70대 이상(513만335명, 12.0%)이 가장 적었다. 시ㆍ도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나 50대였다.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2125만463명)보다 여성유권자(2165만7252명)가 40만 678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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