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꿈나무 격려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3위 수상자이며, 지급규모는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김제시청 인재양성과)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씨름부, 김제고등학교 하키부 총 13명에게 65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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