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부안군수후보가 지난 1일 공약 8호로 “청소년 정보 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부안군의 2018년 교육부문 예산 50여억원을 150억원으로 늘리고 교육협력사업(2017년 11개사업 6억7300만원)도 20억원으로 늘려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작년 교육협력사업 11개 사업 6억 7300만원은 부안군 초등 23개교, 중등 13개교, 고교7개 4,888명 학생 1인당 14만원에 불과하여 생색내기에 불과 한 것을 지적하면서 부안 교육지원청 사업에는 부안군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맞물려 있는 사업이 많아 교육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중복지원을 피하면서(직업체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마을만들기, 전문가육성등) 집중지원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청소년정보문화센타를 건립하여 부안군 학생들이 방과후 또는 주말에 놀고 쉴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과 직업체험활동, 입시 특별교육등을 받음으로서 대도시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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