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5월에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4일 간부회의에서 으뜸 군정상을 시상했다.

‘5월의 으뜸 군정상’에 선정된 부서는 ▲전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결과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재무과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구제역 및 AI 미발생)한 축산과 ▲현장 중심의 산사태 재난대비훈련 및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산림녹지과 ▲소규모 지역편익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기여한 장수읍이 선정됐다.

최용득 군수는 “하나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 2월에 ‘으뜸 군정상’을 제정해, 업무추진에 공이 많은 우수부서를 시상함으로써 군정의 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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