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심야시간 문 열린 차량을 골라 턴 A씨(3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8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송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B씨(38)의 차량에서 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27만 원 상당의 차량털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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