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와 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노병섭)가 정책을 협약했다.

4일 오후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대 의제 12대 과제를 밝혔다. 3대 의제는 ▲노동의 가치 살아있는 학교 만들기▲민주적 학교 운영에서 출발하는 민주시민교육▲교육주체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다.

김 후보는 “설레고 감동적인 노동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학생들은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받아야 할 것. 넓은 의미의 안전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월 25일 김승환 후보를 지지했다.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도 5일 김 후보를 지지할 전망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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