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1일 범농협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전북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지역농·축협, 중앙회, NH은행, 경제지주,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 직원들로 구성되며,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발전적 협의를 통해 협력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시·도 단위 협력사업 발굴 및 시너지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으며, 도출된 사항들은 검토를 거쳐 향후 전북농협 사업추진에 반영된다.
조인갑 전북농협 부본부장은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실 있는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참석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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