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효 전주시의원 후보

지역 청년의 취·창업 등 정보 교환을 위한 아지트, 청년정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민주평화당 김선효 전주시의원(나선거구) 후보가 화제다.

동·서서학동, 평화1·2동이 지역구인 김 후보(29세)는 시의원을 하기에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청년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4년 후 재선해서 4년 더 열심히 일하고 도의원도 되고, 시장도 돼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김 후보는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강화를 뛰겠다”며 “전주시 살림살이도 철저히 감시해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소통의 정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의 정치,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색 캠프(텐트)와 이색 유세차(유모차) 등으로 지역에서 핫한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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