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미술관에서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거쳐 완주군 동상면 주민 및 희망자와 함께하는 우리그림 예술교육 ‘민화’ 강좌를 시작한다.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입주작가와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통해 우리 그림의 종류와 그 의미를 배워보고, 작품을 직접 제작하여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정감이 가시적으로 표현된 진정한 의미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의 창작역량 강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간을 홍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인 장우석 작가가 맡는다.
  이번 강좌는 2018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창작공간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비는 없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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