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증강현실 게임을 적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완주 지역 9경을 구경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이벤트다.

관광객이 카메라를 통해 직접 관광지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고 터치해 획득하는 방식으로, 스탬프 획득을 통해 수집과 기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팝 앱을 설치한 후 완주 9경(대둔산 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야호,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등)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완주 9경 중 3개소 이상 투어 완료할 경우 전북투어패스가 제공되며, 6경, 9경 완주(完走)시엔 더욱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념품은 관광안내센터와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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