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7일 전북도교육감 후보 홍보 현수막에 불을 지른 A씨(26)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병원 앞에 내걸린 전북교육감 후보 현수막을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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