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 본선이 8일 오후 1시 전북과학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생이 수학 기본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행사로 5월 초 4~6학년, 중고등학생 244팀이 영상을 제작해 참여했다. 교육과정과 교과서 범위 내 수학 주제어를 정하고 실생활 활용 사례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표현으로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8팀(초중고 각 6팀)이 8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한마당은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마련했다”면서 “수학을 매개로 지역 학생 및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 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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