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5월 전북지역 주식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거래량은 8.47%, 거래대금 5.57% 각각 감소했다.

거래량은 3억 3138만 주로 전월(3억 6206만 주)에 비해 3067만 주, 거래대금은 2조 4534억 원으로 전월(2조 5980억 원)에 비해 1446억 원 각각 줄었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5%, 거래대금은 0.77%이었다.

같은 기간,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우리종금, 미래산업, 동양철관, 한솔홈테코, 대한전선, 현대상선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현대건설, 삼성전자, 현대로템, 현대엘레베이터, 셀트리온 등 순이었다.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이화전기, 대아티아이, 국일제지, 세종텔레콤, 우리기술, KD건설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대아티아이, 신라젠, 에이치엘비, 셀트리온헬스케어, 네이처셀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