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를 위해 7일~10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박람회'에 예담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 토마토, 수박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무주 사과를 한 봉지(2.5kg)에 5,000원에 판매하고, 낱개 종이 포장된 미니사과를 증정하는 등 우수 농산물 홍보와 함께 병행한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라북도와 협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제주권역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해 전북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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