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김제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업체인 ‘이례식품’, ‘도장골연잎사랑’,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등은 현미쌀과자, 서리태콩가루, 연잎밥, 건연잎, 홍삼액, 홍삼정 등을 출품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겐 홍보 전단지와 지평선 쌀과 누룽지를 배부하는 등 농 ‧ 특산물 구매 촉진과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에 적극 노력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답게 전국에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례식품 이정순 대표는 “전국의 명품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김제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통식품과 황 경 과장은 “김제시 우수 업체들이 직거래 장터와 농·특산물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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