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교육생과 지도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코딩교육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코딩교육의 의무화에 따라 코딩교육전문가 인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2018년도 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으로 개설하고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층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SW기초교육, 기본 코딩의 이해, 언플러그드, 스크래티, 아두이노, 로봇코딩 교육 실무 등을 중심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 5명이 관내 초등학교에 방과 후 교사로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 19명이 지난 1일 별도의 자격시험에 합격시 “정보통신기술자격증(창의프로그래밍 엔트리 2급)”을 발급받아 각급 학교 등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해남 여성회관담당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방과 후·자유학기제·평생교육 분야의 SW코딩강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로교육, 창업교육 등의 각종 취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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