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차산업 누적 인증사업자가 228개소로 전국 1위 수성 했다.

10일 도는 올해 1/4분기 6차산업 인증사업자 14개소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인증사업자 1487개소 가운데 228개소(15.3%)가 전북업체로 지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전남 214개소, 경북 189개소, 경기 166개소 순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정읍시(31개소)이며, 가장 적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전주시(5개소)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기관인 6차산업지원센터와 생물산업진흥원, 경제통상진흥원에서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해 6차 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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