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일상생활 주변의 아이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을 지원하는 ‘생활 혁신형 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생활혁신 창업자 3000명을 선정해 성실 실패시 융자금 상환이 면제되는 성공불 융자(최대 2000만 원)을 지원 한다.

성공불 융자는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창업 실패의 위험을 일부 분담해주는 제도로 이번부터 새로 도입되어 지원된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창업 후에도 경영교육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관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30일(예산 소진 시)까지로 전용플랫폼인 ‘아이디어 톡톡’에서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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