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그대에게 바치는 '8090 음악선물'

뮤지컬 수 컴퍼니 공연 마련 이병재 기자l승인2018.06.08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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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수 컴퍼니(대표 박근영)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창작주크박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2014년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초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음악 카페를 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LP판을 전축 위에 얹은 DJ가 손님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읽어 주면서 시작한다. 젊은 시절의 꿈과 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청소년층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중장년층에게는 지난날에 대한 향수를 선사하여 세대를 관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과 우정 사이', '인형의 꿈', '맨발의 청춘', '칵테일 사랑', '가질 수 없는 너', 'DOC와 춤을', '이등병의 편지', '너의 뒤에서' 등 80~90년대를 대표하는 25곡의 대중가요를 BGM과 메인 넘버로 구성해 관객들이 뮤지컬에 대한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끔 꾸려졌다.
  이주현 총감독은 “뮤지컬이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자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듣기 편한 대중가요로 구성했다”며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해 공연이 끝난 후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도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능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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