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박성일 후보는 11일 ‘안전하고 건강한 생명도시 완주’를 목표로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올해까지 삼봉웰링시티 내에 완주소방서를 건립하고, 임기 동안에는 완주군민 안전보험(군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농업인안전보험·농업재해보험) 지속 확대, 에너지 자립(산림바이오매스 메카 조성, 태양광 기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 등 미래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친환경 학교급식, 로컬푸드 과일 간식 등 안전한 먹거리의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옐로 카펫, 안전신호등, 안전벨 설치 및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등을 통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는 시설 및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박 후보는 천명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군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명품 걷기 코스 개발 및 대회 개최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내 4개의 수영장을 이용해 어린이의 생존수영, 어르신의 건강수영, 일반인의 동호회 수영 등으로 생활수영이 활성화되는 지역 만들기도 추진할 것임을 피력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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