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완주군 제2선거구(봉동·용진·고산·비봉·경천·운주·화산·동상)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후보(41)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깨끗하고, 능력있는 젊은 도의원이 돼 완주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 완주군에 변호사가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완주군민을 돕고자 2년전 봉동읍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했다”면서“완주군 개업1호변호사로서 그동안 학교, 마을, 의회 등에서 무료 법률상담과 진로특강을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지역 현안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도의원이 된다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그리고 미래가 있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4년 한 눈팔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천명했다.

두 후보는 끝으로 “이제 선거가 하루 남았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힘을 바탕으로 공약 실천을 통한 완주의 발전을 이뤄내는데 피땀을 흘리겠다”면서“6월 13일 기호 1번 두세훈에게 꼭 한표 부탁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두세훈 후보는 봉동출신으로, 봉동초, 완주중, 전라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현재 완주군 개업1호 변호사를 비롯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 자문변호사, 봉서초·완주중·화산중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