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동장 유경수)는 지난 9일 관내 '파티오' 카페에서 '천원의 행복 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음악동호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바나' 공연팀의 하늘색 꿈, 모란동백 등을 시작으로 완산구청 관현악단, 동문길 505 등 공연단체가 참여해 관객에게 친숙한 가요나 팝송 등을 들려줬다.
   
특히, 파티오 카페 황태현 대표는 차 한잔에 천원의 행복 나눔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기탁, 훈훈함을 더했다.

유경수 서신동장은 "공연단체와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함께 어우러져 공감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과 뿌듯함을 느끼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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