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중소기업 분야 추경은 ‘3조 8317억 원’ 규모가 편성됐다.

11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2018년도 제1차 중소기업 분야 추가경정 예산은 3조 8317억 원으로 중기부 소관은 전체 예산의 41%인 1조 5651억 원 규모다.

집행 계획을 보면, 청년 일자리 7꾸러미를 통해 중소기업이 청년추가 고용 장려금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 시 5년 간 근로소득세 90%를 감면해 준다.

또 중소기업 창업 지원정책으로 오픈 바우처 등 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생활 혁신형 창업 활성화 및 지역위기 대응으로 소상공인 관련 특별자금과 특례보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욱이 군산 등에 위기대응 센터를 구축해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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