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전주를 희망찬 일자리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일자리 분야’ 혁신전략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11일 “민선6기 지난 4년 동안 사람과 생태, 문화를 중심으로 추진했던 다양한 정책의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경제와 일자리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집중해서 시민들의 희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의 모든 재정사업에 대해 일자리 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민·관·학이 연계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일자리 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 및 4차 산업 연계 IT 융복합 일자리 ▲문화재생 등 지역공동체형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 서비스 일자리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스마트팜, 식품, 반려생명 관련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분야 공약과 정책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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