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남 '무소속연대' 선전할까

김형민 기자l승인2018.06.11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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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남원.임실.순창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 이용호 국회의원이 중심이 된 이른바 무소속연대 후보들의 선전에 지역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들 무소속연대 후보들은 지방선거는 당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살림을 잘 할 꼼꼼한 인물을 뽑아야 함을 강조하고, ‘일 잘 할 사람, 당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는 ‘민주당 후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는다’는 최근의 선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선함으로 무소속연대가 이 지역 지역민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다.

앞서, 무소속연대는 이번 지선 이전부터 남원.임실.순창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이 구상하고 이끌어 온 전략으로 남원 도의원 무소속 후보에 배영길(남원시 제1선거구), 임종명(남원시 제2선거구) 후보, 남원 시의원 무소속 후보에 강성원(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 김성기(대산, 사매, 덕과, 보절), 김현철(동충, 죽항, 노암, 금동, 왕정), 오동환(향교, 도통), 윤기한(대산, 사매, 덕과, 보절), 왕정안(동충, 죽항, 노암, 금동, 왕정), 형성옥(윤봉, 아영, 인월, 산내) 후보가 소속돼 있다.

또, 임실 군수에는 무소속 심민 후보, 순창군수는 강인형 후보가 함께 하고 있기도. 이에 이들 후보가 상대 후보에 비해 우위를 선점하거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데에는 이 의원의 역할이 상당했다는 평가다.

다시 말해 높은 민주당 지지도 속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는 무소속연대 후보들의 선전은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편, 무소속 연대는 최근 남원시장 예비후보 단계에서 야권연대를 이끌어 냈고, 후보로는 무소속 박용섭 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거친 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었다. /특별취재단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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