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 민중당 도지사후보는 "민중과 하께 민중과 더불어 자주와 통일의 한길을 걸어온 이광석과 함께 통일시대의 개척자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과 정의당은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가 될 수 없다"며 "70년 묵은 분단농업, 개방농정을 갈아엎고 통일농업을 실현하고 남과 북이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민족공영의 통일경제로 나가다“고 말했다.

그는 "촛불혁명이후 많은 민중의 마음을 차지하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며 "지금 가시적인 것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패배하지 않았다. 우리의 의제를 민중에게 알린만큼 우리는 승리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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