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11일 폭행을 말리는 경찰관에게 폭행을 휘두른 A씨(33)를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50분께 남원시 한 도로에서 아내(31)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폭행을 막던 경찰관 B경위(49)의 얼굴과 허벅지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아내와 경찰관을 폭행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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