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면장 조기문)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용지면 복지계 직원은 기존에 가정방문조사 및 상담을 통하여 선별한 긴급지원물품 대상자의 집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세대는 박용수(61세)세대 등을 포함하여 총 6세대이며, 전달 긴급지원물품은 세탁기, 전기밥통, 선풍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조기문용지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이웃돕기성금, 긴급생계비 및 긴급지원물품 등 개개인 맞춤형복지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하여 용지면 복지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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