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회관(과장 신미란)은 22일까지 제3분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 제3분기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9월2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포크아트, 제과제빵 등 취업·창업·자격증 분야 ▲남성요리, 노래교실, 민요 등 취미·교양분야 ▲요가, 건강기공, 밸리댄스 등 건강분야 ▲영어, 한글반 등 총 5개 과정 3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통기타기초(야간), 가죽공예(주간), 네일아트(야간) 등 3개 과목을 신설하고 여성생활요리, 양재패턴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여 김제 여성들의 힐링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