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시장 후보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와 박 후보는 지방과 서울이 함께 발전하는 지역 상생의 파트너로서 분권과 자치, 협력과 상생이라는 지방자치 시대의 소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정책과 협약 내용으로는 ▲친환경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 인력 교류와 실천을 통해 동반자로서 유대강화▲ 자치 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유진섭 후보는 “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와 맺은 정책협약은 정읍 경제 활성화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와 정읍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파트너쉽를 맺게 돼 기쁘다. 서울시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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