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4일자로 안전이사에 문이연(文利淵) 전력설비검사처장을, 기술이사에는 이범욱(李範昱)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문이연 안전이사는 1961년생으로, 대구공업고와 경북대 공학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구미칠곡지사장과 대구서부지사장, 성장동력처장, 기술사업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범욱 기술이사는 1960년생으로, 중대사대부고와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과 대전충남본부장, 전력설비검사처장 등의 요직을 맡아왔다.
두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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